2008년 12월 27일 오후 8:12, Shwe Tin Hmoon
<xxx@gmail.com>님의 말:
오늘 Connection 도 좋고 모든 컨디션이 다 좋아서 데이지님의 블로그에 막 달려가 보니....
어머 ..., 유민이 사진도 있고 데이지님 사진까지 나와서 너무 기뻤어요!^_^
전 언젠간은 한국에 와서 유민이생일을 직접 축하해줄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힘낼 수 있었어요.(사실 요즘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거든요)
지금 대학교도 다니고 한국어 공부도 계속하니까 조금 힘들기도 하네요~
그래도 저는 포기할 생각 전혀 없습니다.
오늘은 "유민이하고 데이지님을 만나러 꼭 한국에 가자!!" 그렇게 힘냈습니다. 홧팅!
그땐 절 환영해주실거죠?
여기는 겨울이라도 별로 춥지 않아요.
한국엔 많이 추울텐데 ..........감기도 조심하시고요.
그리고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유민이 퇴원 소식 알게되어서 오늘은 무지 기뻐요!)
데이지님의 다음 메일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방해될지도 모르네요! 바쁘신다면 메일 안 보내셔도 됩니다.^_^)
저는 오늘 유민이하고 데이지님 사진을 봤으니까 너무 기뻐서 앞으로 한 달 쯤은
인터넷 카페에 안나가도 될 것 같애요.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On 12/25/08, Shwe Tin Hmoon <xxx@gmail.com> wrote:
> 무엇보다 먼저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 유민이 지금 어때요? 다 나았어요?
> 전 그것도 모르고.....
> 정말... 미안합니다.
>
> 사실은 제가 데이지님께 방해라도 될가봐 너무 두렵고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 너무 바쁘신데 제 메일을 읽어주시고 저한테도 메일 다시 보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 제 메일이 데이지님께 에너지가 된다고요? 그건 제가 해야하는 말입니다. 저는 데이지님이하고 알게되었고 데이지님께서 보내주신
> 메일을 기대할 수 있어서 지금까지 제 꿈을 계속할 수 있는 거에요.
> 너무 오버하는 거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
> 데이지님만 안계셨으면 전 지금 아마 한국어 공부를 포기했을 거에요.
>
> 저와 데이지님의 만남은 제겐 세상 그 무엇보다 더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
> 처음에는 듣기좋고 따라부르기 쉬어서 좋아했던 임현정 씨에 노래가 지금은 제 가슴에 특별한 의미로 담았습니다.
> 그 노래가 저를 데이지님하고 만날 수 있게 해줬잖아요.
>
> 저한테 힘이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 그나저나 ..서함이 참 아름다우시네요!
> 너무 친한 척하다고 생각하실 지 모르겠지만.. 저 ...앞으로 데이지님이라는 것보다 좀 다르게 부르고 싶은데요! 어떻게 부르면
> 좋을까요?..... 김xx 선생님???......?_? 곤란하시면 그냥 데이지님이라고만 부를게요--!
>
> 제 이름은 쉐 띰 훈 이고 한국 이름은 수인이라고 기억해주세요.저를 수인아~ 그렇게 불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 참.., 유민이는 몇살이에요? 그리고 데이지님의 생신이 이번달이에요?전 잘 몰라서요.
> 생신 축하드립니다...! 많이 늦을 지도 모르네요... 제 생일은 4월 22일입니다.
>
> P.S. 제 메일내용을 데이지님의 블로그를 통해 공개해주시면...
> 저야 고맙죠!!!^_^
> 다음 메일에는 말 좀 놓으세요!
>
> ( 반말로 쓰세요! )
>
> 유민이.. 그리고 데이지님.. 온 가족 식구들이 모두 건강하시고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_^
>
>
> On 12/18/08, Daisy <xxx@gmail.com> wrote:
>> 아! 프란체스카님!
>>
>> 일전에 메일 봤어요. ^^
>> 요즘 아기가 아프고 입원도 하고 정신이 없었네요.
>>
>> 프란체스카님의 메일이 제게도 많은 힘이되고 에너지가 된다는거 아시는지요? ^^
>>
>> 게다가, 나로서는 간혹 원망의 대상이기도 한 이 '한국'이란 나라에 꿈을 두고 있다는것이 커다란 자극이기도 합니다. ^^
>>
>> 열심히 힘차게 청춘을 보내시길 바래요.
>> 그리고 유학 반드시 이루시고, 한국 오시거든 연락 꼭 하세요.
>>
>> 제 이름은 김xx 입니다. ^_______^
>>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
>>
>> ps: 참, 프란체스카님의 메일내용을 제 블로그를 통해 공개해도 될까요? ^^;;
>>
>>
>> -----Original Message-----
>> From: "Shwe Tin Hmoon"<xxx@gmail.com>
>> To: "daisy. khk"<xxx@gmail.com
>> Cc:
>> Sent: 08-12-18(목) 21:19:42
>> Subject: Fwd: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Forwarded message ----------
>> From: Shwe Tin Hmoon <xxx@gmail.com>
>> Date: Sat, 13 Dec 2008 16:22:38 +0630
>> Subject: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To: "daisy. khk" <xxx@gmail.com>
>> 데이지님,오래간 만입니다!
>> 크리스마스 지나면 곧 새해가 시작 되는데...데이지님은 2008년 동안 가장 행복했던 일이 있었습니까?
>> 저한텐 있었어요.어제(12월 12일)는 저한테 가장 행복했던 날이었습니다.왜냐하면 저희나라에 제 6 회 한국어
>> 말하기 대회가 있었습니다.예전엔 그런 대회가 있단 소식은 들었는데 한 번 도 가 본 적이 없었습니다.이 번에는 얀곤에 계시는
>> 저희 선생님이 저를 "고향에서 올라오라! 내가 데려다줄게!"그러셨어요. 저도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가 나타나서
>> 정말 기뻤습니다.
>> 거기 도착하자마자 전 어떤...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꼭 꿈만 같았어요.거기엔 한국분들도
>> 많이 계시고 저처럼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은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 그 말하기 대회에 합격한 언니가 두명이었어요. 그 언니들은 한국에 유학할 수 있답니다.
>> 전 그 언니들을 너무 부러웠어요.그래서 저도 내년엔 한국어 능력 시험을 보기로 했습니다.그리고 말하기 대회를 합격해서 한국으로
>> 꼭 유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참..., 그 말하기 대회에 한글 맞추기 게임도 있었습니다.저도 하나 맞췄고 맞았으니까 선물을
>> 받았습니다.뭔지 아세요? 바로 국어 사전이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가장 소중한 서물이었습니다.
>> 만약 내년에 제가 한국으로 유학하게 된다면 저한테 하나밖에 없는 한국분 친구 데이지님을 꼭 한 번 만나뵙고
>> 싶습니다.괜찮으시겠어요? 데이지님의 성함이 뭐예요? 저한테 알려주시면 고맙겠는데요....안됩니까?
>> 네..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이젠 저희나라에는 Blog Web Page 들을 이용할 수
>> 없게 되었습니다.그래서 페이지에는 자주 뵐 수 없을 것 같은데요.나중에 편지 하나 더 보낼게요.
>>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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