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sy's Lifelog 언젠가 내가 두고 온 꿈들이 자라는 그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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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그러니까 출산전에 시엄니가 고구마를 한박스 보내주셨드랬다.
쪄먹고 구어먹고 튀기먹을라고 부푼꿈을 꿨었는데,

출산을 하고 친정에서 돌아오고도 얼마뒤,,,
퍼뜩 생각나서 베란다의 박스를 보니,
아아아아,,,, 몇은 쪼그라들고, 몇은 빛을 잃고,,, 몇은 싹이 났다.

죄다 그런게 아니고,
꽤 많은 양은 그래도 미리 먹었다고. ㅜㅠ
밥통에 쪄먹고, 광파오븐에 구어먹고,,, 등등...

하여간 그렇게 고구마를 잊은채 지내게 된것은 (냉장고의 많은 먹거리들도 같은이유로)
급작스런 출산과 이어진 친정살이 덕분이었고.


하여튼 그래서 싹 난 고구마 죄 짊어지고 친정에 갔다.

"엄마 이거 어떻게 해?"

"이리 줘 봐.... 으이그,., 죄 썩었네"

"그래? 에잉. 다 버렷!!"

"아까우니까 하나 냄겨서 병에 담자."


그래서 남겼던게 이거다.

그리고 그넘이 2주가 지나자 이렇게나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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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원없이 자라기라도 해봐라 ㅎ




근데, 이걸 머하나? @@

나는 그것이 궁금할쌔. ㅎㅎㅎ
그냥 이렇게 관상용으로??????

댓글 2 개가 달렸습니다.

  • BlogIcon 나비

    고구마 순 요리라도 하심이..;;;;;

  • BlogIcon rince

    미친듯이 자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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