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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ies & Goodies21

[봄여름가을겨울]이 땡기는 날 이어폰 챙기는 걸 까먹었다. 버스에서 틀어주는 라디오 소리만 듣다가는 꾸벅, 맨 뒷자리에 앉아서 비오는 창밖을 보다가 꾸벅, 졸았나보다. '어디지?' 위치 확인하고,, 그러다가 정류장에서 버스에 오르는 어느 아저씨의 모습이 문득 [전태관]을 닮았다는 생각. 어머, [봄여름가을겨울] 듣고 싶어. 그때부터 조금씩 안달이 나기 시작. 아 듣고싶어 듣고싶어. ㅡㅜ 내 품에 안기어. 영원에 대하여. 내가 걷는 길. 열일곱 스물넷.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연주곡,, 그거 제목이 머더라. 아 정말 뇌속에 벌레가 사나봐. 아! 거리의 악사 - 실은 검색해서 알아냄. ㅡㅡ^ 그리고 못다한 내마음을... 내가 걷는 길 때론 바쁜하루 일과를 등뒤로 돌리고 발길 닿는대로 걸음을 옮기다가 고개들어 하늘을 바라다 보면은 코끝이 찡.. 2008. 6. 5.
뉴욕에서 - 이상은 오늘 같은 날, 꼭 들어줘야 속이 시원한, 노래. 관련글 - 2006/06/09 - 지금 듣고 있는 노래들 2007. 10. 19.
이은미, 이상은,, 고마워요. 요즘, 이 두앨범 덕에 귀가 행복하다. 정화되는 기분이라고나 @@ # 이은미. 리메이크 앨범은 참 싫어하는데, 이렇게 듣고 싶어지는 내공있는 앨범을 만나면 오히려 그 반대로 너무 좋다. (나얼도 좋았고, 이영훈님 새로 편곡하신 '옛사랑' 시리즈 두개도 좋았고. ^^*) 지난 토욜 [러브레터]에 나와 잠깐 들려준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의 감동으로 잽싸게 앨범 찾아 들었는데, 역시나 라이브의 감동과는 차이가 있고, 되려 '사랑한다는 말' 이놈이 깊숙히 꽂혔네. (피쳐링한 남자 목소리 대체 누구냐@@ 내가 너무 좋아하는 저음이다. 아흑. 김윤아 동생-김윤일-목소리랑 느낌 비슷!!!!) 그 외에도 정말 '주옥같다'는 말로만 표현되는 곡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곡들. 주말에 틀어놓고 한판 들어주시고, 재판 돌.. 2007. 10. 17.
새바람이 오는 그늘 월요일 아침. 주말에 잘 쉬었겠다, 상쾌하게 함 가보까? 싶어 [아침의 나라]를 듣는다. 그러다가는 문득 '새바람이 오는 그늘'이 듣고 싶어져 음악폴더를 뒤진다. 그리고, 듣는다. 아 정말 너무 좋다. 오랜 세월이 지나 들어도 이리 신선하고도 좋을 수가 있을까? 새바람이 오는 그늘,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 조금은 안타깝지만 그래서 더욱 애정이 가는 90년대에 라디오를 자주 듣던 사람들은 들어봤음직한 상콤한 곡 [좋은날] 이다. 그나마 가장 방송을 많이(?) 탔을 노래. 그리고 당시에 그 앨범에서 내가 가장 좋아한 곡은 [빨강머리 작은 새]. 아마도, 요맘때의 규찬의 보컬을 가장 좋아하는 듯 하다. 도무지, 17년이나 지난 곡들이라고 믿어지질 않는구나. 그룹 아침도 그렇고, 어떤날도, 조동익도 새바람도, .. 2007. 9. 10.
그리움에 대하여 - 이은미 포스팅이 다소 뜸한듯 하여.. ^^ 오랜 시간 언제나 늘 나의 MP3 플레이어에 담겨있는 곡 중 하나를 올려보려네. 공연문화를 좋아는 하지만 그닥 많이 다니지 않은 내!가 세번이나 라이브현장을 방문한 가수 둘 중 하나. (다른 한명은 '김광석' ㅡㅜ) 너의 모습만을 바라보지만 내겐 항상 그리움뿐인 것을 행복했던 날들도 소중한 순간도 언제나 내게 머물러 너의 모습만을 지켜보아도 내겐 항상 그리움뿐인 것을 이미 멀어져버린 그런 모습으로 내곁에 머무는 걸 이젠 꿈처럼 사라져간 그런 사랑이지만 숨겨진 그대 사랑을 나는 알 수 있어 너만을 아끼며 살아갈 수만 있다면 내 삶이 다하는 날까지 널 사랑해 나의 모든 그 사랑 너에게 졸음운전때 이 노래를 들으면 졸음이 쫓아지는 기이한 현상을 일으키는 곡이다. 노래자체에 .. 2007. 8. 20.
이런날에는 [그대 떠난 뒤 - 빛과 소금] 출근 내내 올드한 노래들에 올인. 김현철-까만치마를 입고,동네, 빛과 소금, 유재하, 그 외 올드한 재즈팝 등을 듣다가, 이 노래에서 찌리릿! 오, 간만에 꽂힌 노랠세. 그대 떠난 뒤 - 빛과 소금 온종일 비가 온 날은 하얀 얼굴로 그대를 만나리 오랜 허물 모두 비우고 그대를 내 맘에 담으리 언젠가 그대와 나는 비를 맞으며 이 길을 걸었지 우리 서로 의지하면서 한없이 이 길을 걸었지 나 이제 외로움을 알아요 그대 나를 떠난 뒤 스쳐가는 지난 일들은 비처럼 내 맘을 적시네 나 지울 수 없는 지난 추억을 이제와 생각해 보네 비를 맞으며 걷던 이 길을 나홀로 걸어가 보네 그대 떠난 뒤 그래 출근하면 포스팅 해야게따.. 싶어서 빗속을 뚫고 사무실에 도착, 놋북을 켜고, 습관대로 잠시 리더를 보다가는,, 나비님 .. 2007. 7. 4.
떠날거야 - 쎄쎄쎄 으앗. 찾아보니 '떠날거야' 는 뮤비를 퍼올수가 있어서 반가움에 덥썩! 가사 널 만났던 시간들을 끝내기 위해 웃으며 안녕하며 보내야겠지 더 이상 네 마음속에 내가 들어갈 빈자리가 없다는걸 다시한번 알게됐어 이제 내가 편안히 웃을 수 있게 너에 대한 기억들을 지워버릴게 날 위해 모두 하얗게 내 마음속에 더 이상의 그리움이 없을 때까지 떠날거야 너의 곁에서 난 너에게 아무런 의미가 될 수 없는걸 알아 변할거야 나도 너처럼 그 시선을 이제는 느낄 수 없어 예전처럼 함께 듣던 그 음악을 혼자들을 땐 이제 정말 내가 혼자라는걸 느껴 나에게 네가 선물한 바랜 옷들이 내 방구석에서 널 대신해 내게 남아있어 다른 누가 너의 곁에 있을 것 같아 예전에 내가 있던 그 자리에서 또 다시 나를 대신해 사랑한다면 그 상상을 감.. 2007. 6. 27.
아미가르 레스토랑 - 쎄쎄쎄 오랜세월 완소곡중의 하나. 듣는것도, 부르는것도. 특히나 우울할때 틀어주면 효과 짱이삼. 이 사랑스러운 언니들 왜 잠깐 반짝하고 들어갔더냐?@@ 뮤비 동영상은 네이봉에만 있어서 퍼오질 못했네. (누가 있으면 좀 줘요 ^^) 아무튼, 노래방에서 불러주면 최소한 부르는 이의 스트레스는 제대로 해결. 후후후!!! 가사 (지금)도니돈 도니돈 도니돈 도니 화려한 음악속에 shake shake hand 도니돈 도니돈 도니돈 도니 외로운밤을 모두 멀리 날려줘 지금 흐르는 음악은 아미가르 레스토랑의 멋진 칵테일의 밤을 위하여 흐르는 노래 춤춰요 바텐더 너의 손의 그 향기는 돈도니 베이베 멈추지 마 모두 화려한 유혹에 취하고 싶은 사람들이 소릴 질러 너를 불러 음악이 멈추면 집으로 가겠지만 슬픈사랑은 잊게 해줘 돈도니 .. 2007. 6. 27.
세월이 가면 - 최호섭 소위 합이 맞아 떨어지는 노래라는 것이 있다. 아니, 소위'라는 표현은 적절치가 못하고,, 그저 내가 가끔 그렇게 칭하고는(ㅡㅡ?) 하는데;;; 흠흠.... 암튼, ㅡㅡ* 가사와 멜로디가 어쩜 그렇게 똑 알맞게 맞아 떨어지는지, 그게 일종의 파장으로 전달되어 외우려 들지 않아도 외워지고, 많은이의 뇌리에 그대로 틀어박혀 심금을 울리게 되는 그런 노래가 있는 것이다. 그런 노래중에서도 중에서도, 중에서도,, 가장 클래식하고 질리지도 않는 노래. 88년도 곡이니 벌써 20년이나 되었어도 여전히 전주가 나오면 여러사람 발걸음과 귀를 사로잡는 그 노래. 세월이 가면. 최명섭 작사 최귀섭 작곡 최호섭 노래. 이 섭섭한 형제들은 이 노래 이후 '사랑은 유리같은 것 - 원준희' (이건 또 얼마나 많은 여성들의 애창곡.. 2007. 4. 11.
내나이 마흔살에는 - 양희은 봄이 지나도 다시 봄 여름 지나도 또 여름 빨리 어른이 됐으면 난 바랬지 어린날엔 나이 열아홉 그 봄에 세상은 내게 두려움 흔들리때면 손잡아줄 그 누군가 있었으면 서른이 되고 싶었지 정말 날개 달고 날고싶어 이 힘겨운 하루 하루를 어떻게 이겨나갈까 무섭기만 했었지 가을 지나면 어느새 겨울 지나고 다시 가을 날아만 가는 세월이 야속해 붙잡고 싶었지 내나이 마흔살에는 다시 서른이 된다면 정말 날개 달고 날고싶어 그 빛나는 젊음은 다시 올수가 없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겠네 우린 언제나 모든걸 떠난 뒤에야 아는걸까 세월의 강위로 띄워보낸 내 슬픈 사랑의 내작은 종이배하나 ++++ 내 어릴때는 정말 그때가 무서웠다. 용돈이란걸 받아본적이 없는 유소년 시절, 아무리 1등을 해도 기쁘지만은 않았던 중딩 시절, 장학금 .. 2007. 1. 8.
Give Me One Reason - Tracy Chapman Tracy Chapman - Give Me One Reason 한 가지 이유를 대봐봐 Give me one reason to stay here - and I'll turn right back around 여기에 머물려는 한 가지 이유를 대봐봐- 그라문 내가 바로 생각을 바꿔 볼게 Give me one reason to stay here - and I'll turn right back around 여기에 머물려는 한 가지 이유를 대라니깐- 그러면 내가 바로 생각을 바꿔 볼게 Because I don't want leave you lonely 난 널 외로이 남겨두는 걸 원치 않기 땜시롱 But you got to make me change my mind 허나 넌 내 맘이 바뀌도록 해야만 혀 Baby I go.. 2006. 11. 29.
Rainy days and Monday - The Indigo Rainy days and Monday _ The Indigo Talkin' to myself and feelin' old Sometimes I'd like to quit Nothing ever seems to fit Hangin' around Nothing to do but frown Rainy Days and Mondays always get me down. 혼자 중얼거리며 나이듦을 느낄때 때론 그만두고 싶기도 하고 아무것도 맞지 않게 보이기도 하고 주위를 어슬렁거려 보지만 인상 찌푸리는 일뿐 비오는 월요일은 언제나 우울해 What I've got they used to call the blues Nothin' is really wrong Feelin' like I don't belong Walkin.. 2006. 11. 27.
Pale Blue Eyes - Velvet Underground 그냥, 아무 말도 설명도 필요없는 곡입니다. '오늘 날씨에 어울리는 노래나 들을까?' 싶어서 Jazz&Pop 폴더를 열었다가, 홀린듯이 더블클릭해버렸어요. Pale Blue Eyes - Velvet Underground Sometimes I feel so happy Sometimes I feel so sad Sometimes I feel so happy But mostly you just make me mad Baby you just make me mad Linger on, your pale blue eyes Linger on, your pale blue eyes Thought of you as my mountain top Thought of you as my peak Thought of you as e.. 2006. 11. 21.
사랑이 지나가면 - 정훈희 오늘 꽂힌 노래는, 정훈희 언니께서 부르시는 '사랑이 지나가면'입니다. 실은 오늘 여러개가 꽂혔어요. 출근길에 라디오를 듣다가 안막히던 구간이 막히기까지 하자 짜증도 나고 해서 CD를 플레이 했습니다. 얼마전 구어놓고 제대로 못 듣고 있던 씨디를 플레이하고 폴더를 넘기다가 '이영훈'옹의 [옛사랑-The Story of Musicians]에서 멈추었습니다. 이게 추석때 쯔음 나온 앨범이니 이제사 듣는게 좀 죄송스럽기까지 했지만,, 사실 구하기도 힘들었고 은근 아껴 듣느라;; ^^; 아무튼 임재범의 목소리로(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시작된 앨범은 정말이지,, 눈물 나더군요. ㅜㅠ The Story of Musicians '옛사랑'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 임재범 영원한 사랑 / 이승철 가을이 오면 / 박선.. 2006. 11. 20.
출근길 묘한 느낌의 아침이다. 집(하남)에서 회사(서초동)까지 오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아마도 일반적인 선택은 올림픽대로나 둔촌동으로 해서 잠실 통과, 뱅뱅사거리 정도일것이다. 그러나 내가 자주 선택하는 길은, 상일에서 외곽순환도로를 타고, 송파IC로 내려가 양재방향으로 내쳐 달려(달릴 수 있다. 출퇴근 때라도. 제한속도 70이지만. ^^) 양재 IC에서 잠시 경부고속도로를 탔다가 서초IC에서 내려가는것. 이렇게 다니면 전자의 경우보다 5키로 정도 더 긴 경로가 되지만, 외곽도로나 양재대로에 사고가 없는 한은, 강남 한복판을 뚫고 가는것보다 훨 수월하게 스트레스 감소 운전을 할 수 있다.(시간도 몇분 줄고 ^^) 헌데 그런 잇점 말고도 내가 생각치 못한 보너스가 있었으니,,, 가을이 오면서, 복정-양재.. 2006.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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