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연곡솔향기
그리도 좋다는 연곡 솔향기. 3년전인가, 아직 그 해변에 철조망 있던 시절, 입장료 5천원인가에 캠핑하던 때에도 좋았는데, 한여름 극 성수기에 찾아가도 한갓지고, 해변 초인접 솔밭의 시원함이 감동이었던 그 곳. 지금은 예약전쟁으로 가고싶어도 못가는 그곳. 가. 보. 았. 다. 세시간 여를 달려서 도착하니 배고파 사망직전. 그럴때는 뭐다?? 국밥이 최고. 근처 순대국집에서 배채우고,, 집 짓고 나니 또 배고파. 새로들인 저 요물,, "그리들"에 기똥이 메아리치는 곱창으로 저녁.. 아 글 쓰기 귀찮아. 잘 놀고 잘 먹고,, 연곡하고는 굿바이. 미영이네로. ㅎㅎㅎ 고성 "무미일" 사장님 너무 바쁘심. 가게 내놓고 싶다는 그 곳. 휴가가서 로컬에서 떡볶이 김밥 튀김을 사먹다니. ㅎㅎㅎ 이 돼지들,, 기어코 저걸..
2020. 7. 3.
영월 2012.05.27
영월쪽은 처음. 왠지 대비샷 같아. 스노픽과 콜맨 웨마. ㅎㅎㅎ 캠핑은, 애나 어른이나 할것없이, 정서에 좋은것 뿐 아니라, 자연치유되는 기분이 들게 해준다. 가족에게도, 개인에게도. 참, 할말 잃게 하는 불. 동시에, 할말 하게 하는 불. 읭?? 그리고! 영월갔으니 절대 지나치면 안돼! 다하누촌!!! 냉동으로 보관가능한 떡갈비 넉넉하게 포장하고, 먹어줘야하는 갈비살~! 아 나의 갈비살,,, 그리고, 츄릅, 육회!
2012.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