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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하는 황홀한 순간/팔랑팔랑 나들이

제주도 ㅡㅡ* 3x 평생, 제주도를 한번도 안가본,,, 촌순이. 드디어 제주도를 밟게 되었다. 엄니가 올해 칠순이 되셔설, 가족이 함께 여행을 하게 된 것. 외국가고프신 엄니가, 유민이의 합류를 위해 제주도로 양보하셨어. 오예~ 나는, 필리핀이나 태국 따위(?) 보다 제주도가 가고 싶었다구요!!!! 그래서, 두근두근 하여라~ 비록, 유민이의 짐으로 보따리 보따리~ 이고지고 가겠지만, 얼마전 시댁 다녀온 경험으로 이제 그쯤이야 뚝딱 쌀 수 있다고!! 이번엔 일..
명절 잘들 보냈나요? ^^ [추석전야]라는 바로 이전 포스팅을 해놓고 얼마뒤 잠이 들었는데, 새벽 2시경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집전화로 말이죠. 막내외삼촌의 전화였고, 내용은 큰외삼촌의 부음이었습니다. 잠이 든지 1시간정도 지난시간이었터라 참으로 비몽사몽 쓰러질 지경이었다가, 큰오라버니를 잃은 어머니의 울음소리에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아이처럼 우시더군요. 날이 밝자 서둘러 추석가족예배를 드리고 이모와 이모부가 도착하시자 큰외삼촌댁으로 갔습니다. 병을 앓으시다 집에서 ..
동해안 일주 #셋째날 - 삼척(환선굴), 동해(추암), 남애(항, 해수욕) 삼척 (환선굴, 숙박, 비치조각공원) - 동해 추암 (촛대바위) - 남애 (남애항/회먹고, 숙박, 해수욕) 셋째날이 밝았다. 간밤엔, 이틀간 돌아다닌것도 여독이라고 몸이 천근만근 무겁길래 저녁식사는 생략하고 겨우겨우 구한(4만5천원에 에어컨도 있다!!! 음하하) 숙소에서 치킨에 맥주(치킨집에서 PET병에 배달해주는)를 마시고 픅~~~잔 후, 늦게까지 숙소에 늘어져 있다가 가뿐하게 컨디션 만든 후 환선굴로 향했다. 분명 언젠가 한번은 꼭 왔었..
동해안 일주 #둘째날 - 영덕(해맞이공원), 울진(월송정, 불영사) 2. 영덕(해맞이 공원) - 울진 (월송정/해수족욕, 불영계곡/계곡물족욕) - 삼척으로 이동 영덕에서 아침을 맞은 후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보니, 예상치 못한 해안공원이 등장한다. 곳곳에서 음악도 들려오고 아직 완공되지 않아서인지 수해때문인지 공사하고 있는 중이기도 하지만, 예전에 외도에 갔을때와 비슷한 정취를 보여준다. 열심히 해안도로를(알다시피 7번국도) 달려 이내 울진군에 들어선다. 울진,삼척 이 부근이 가봐야하는 곳이 많은데, 일정 및 코..
동해안 일주 #첫날 - 포항(호미곶), 영덕(강구항) 1. 김천 출발 - 포항(국토 최동단 호미곶) - 영덕(강구항/ 대게) 전날밤,, 무엇이 그리도 급했는지 애초의 계획(화요일 오전 출발)과는 달리 월요일 밤, 급하게 짐을 싸 출발을 하였습니다. 서울에서 김천으로 밤을 달려 이동, 그곳에서 하루 묶고,, 거하게 아침상을 받은 후 해가 쨍~하게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기 시작하는 태양과 함께 드디어 여행의 본론을 시작하게 되었지요. [아름다운 바다 여행 -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그곳, 그림같은 우리의 ..
2006 여름.동해안 일주 #프롤로그 - 출발 하루하루 내가 무얼하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거진 엇비슷한 의식주로 나는 만족하더군은근히 자라난 나의 손톱을 보니 난 뭔가 달라져가고 여위어가는 너의 모습을 보니 너도 뭔가...꿈을 꾸고 사랑하고 즐거웠던 수많은 날들이 항상 아득하게 기억에 남아 멍한 웃음을 짓게 하네그래 멀리 떠나자 외로움을 지워보자 그래 멀리 떠나자 그리움을 만나보자 ++++ 어떤날의 출발이란 노래는,, 일상에 지치거나 무료할 때 들어야 제 맛(주로 감칠맛?^^)이란 걸 깨달았어요..
일상으로의 복귀 6일간의 동해안일주. 얼굴은 띵띵 불었고, 관리 잘한덕에 그을지는 않았다.(^^;) 몸무게도 1키로 늘었으며, 종아리엔 알이 베겼고, 온몸은 그야말로 뻑.적.지.근. 국토는 진정 아름다웠어라. 7번국도와 아름다운 바다를 사랑하리. 터프하신 계곡들과, 거대 에어컨 동굴들, 아 모두다 사랑하리~♡ 늘 그렇지만,, 여행을 함께 한 그대,, 오늘처럼 늘 사랑하리오. *ㅡㅡ*
주책,,, & 휴가준비... 날씨탓인거야. 일도 별로 없고 해서, 이어폰을 꽂고, 여름 노래를 찾아 하이에나마냥 어슬렁 거리는데, 당췌가 프루나도 소리바다도 내가 원하는 답을 안주네. 다운이 안되기도 하고, 검색이 아예 안되기도 하고, 프루나? 넌 이제 mp3는 다운 안되는거야?? 이제 바리바리 돈싸들고 양지로 나가야대?? 하여간 그러다가 (제목이 주책인 이유..) 역시나 산만하게 이런 저런 곳을 써핑하다가,, 하동균 노래(그녀를 사랑해줘요)가 나오는 어느곳엔가를 가버린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