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ㅡㅡ*
3x 평생, 제주도를 한번도 안가본,,, 촌순이.
드디어 제주도를 밟게 되었다.
엄니가 올해 칠순이 되셔설,
가족이 함께 여행을 하게 된 것.
외국가고프신 엄니가, 유민이의 합류를 위해 제주도로 양보하셨어. 오예~
나는, 필리핀이나 태국 따위(?) 보다 제주도가 가고 싶었다구요!!!!
그래서, 두근두근 하여라~
비록, 유민이의 짐으로 보따리 보따리~ 이고지고 가겠지만,
얼마전 시댁 다녀온 경험으로 이제 그쯤이야 뚝딱 쌀 수 있다고!!
이번엔 일..
주책,,, & 휴가준비...
날씨탓인거야.
일도 별로 없고 해서,
이어폰을 꽂고,
여름 노래를 찾아 하이에나마냥 어슬렁 거리는데,
당췌가 프루나도 소리바다도 내가 원하는 답을 안주네.
다운이 안되기도 하고, 검색이 아예 안되기도 하고, 프루나? 넌 이제 mp3는 다운 안되는거야??
이제 바리바리 돈싸들고 양지로 나가야대??
하여간 그러다가 (제목이 주책인 이유..)
역시나 산만하게 이런 저런 곳을 써핑하다가,, 하동균 노래(그녀를 사랑해줘요)가 나오는 어느곳엔가를 가버린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