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sy's Lifelog 언젠가 내가 두고 온 꿈들이 자라는 그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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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하는 포스팅.
추가하고픈 내용 있으면 코멘트 해주세요~ ^^*


1. 제한속도보다 10~20 꼭 느리게 가는 차 (당신 때문에 저 뒤 도로상황은 거의 정체인데다가, 당신이 흐름을 막고 있으니 추월유발=사고유발 일 수도 있소. 잘못하는건 아니겠지만, 어쨋든 짜증은 나오.)

2. 에쿠스 브레이크 등(눈부셔 죽겠소. 다른 LED 등은 안 그런데 왜 에쿠스만?? 아 그리고 뉴 산타페 안개등도 마찬가지요. 아마도 운전자 본인들은 타인의 고통을 모를수도 ㅡㅡ;)

3. 흐름과 상관없이 끼어드는 싸가지 (브레이크 밟게 하지 말란 말이다. 그렇게 얍실하게 요리조리 가도 꼭 얼마뒤에 만나더라?)

4. 야밤에 라이트 안켜고 돌진하는 화물차 (화물차 뿐만이 아니라-화물차가 젤 무서워- 어두우면 라이트 좀 켜라. 제발! + 비오거나 안개시엔 안개등도 좀 켜고!!!! 돈 드냐??)

5. 담배재 창밖으로 떠는 개나리들 (뒷차에 재가 날아들 수도 있는거 모르냐? 그러다가 꽁초도 버리더라?? ㅡㅡ+ 옆에 조카들이라도 태우고 운전할때는 내가 다 챙피하다. 이 무개념아!)

6. 정체시에 얌체짓 하는 것들 (니들이 갓길등으로 앞으로 가 끼어들어서 더 정체되는거야 이 샹샹바야!)

7. 평소 생각해둔게 열댓개는 되는데 막상 쓰려니 생각이 안나네요. 생각나면 업데이트 하게씀
.(역시나 늙은게야 ㅡㅜ)


++++++

정말 화나게 했던 어이없었던 상황

지난주말. 집 근처 동네 골목길을 큰도로에서 우회전으로 진입한 후 또 삼거리에서 우회전을 해야는데, 내가 진행해야 할 방향쪽에서 다른차가 삼거리로 진입한 것.

큰길에서 진입한 나는 이미 10여미터 진행한 상황이니 막 삼거리로 진입한 차가 나머지 골목으로 약 2미터만 후진해주면 아무 일 없이 지나칠 수 있는 건데, 아니 이넘의 차가 삼거리에 떡 하니 서서 꼼짝도 안하심.

3~4초 지나고,
앙증맞게 클락숀 울려줬는데 이 아저씨 먼산을 본다?!!! 어라????
정말로 먼산을 본다. 너무 어이없어 Freeze~ 상태로 몇초를 있었을까???
다시 한번 클락숀 '뿅! 뿅!' 했더니 이번엔 이 아저씨 먼산을 본 채로 고개를 도리도리 한다.
아니 이건 무슨 시츄에이숀? 뒤에 차들이 밀려있나? 그럴리가 없는 길인디... 하며 내려서 그 차로 갔다.

내가 다가가니 그 아저씨 다른 쪽 먼산을 보고, 뒤쪽에 차는 커녕 세발자전거도 없다.
운전석 창문을 똑똑! 두드리니 그제서야 내쪽을 보며 창문을 딱 3센티 내리면서 하는 말.

'나는 시간이 많은 사람이여'
'네?'
'시간도 많고 급할것도 없어~ 이러고 한시간도 있을 수 있어~'

어.쩌.라.고?????
게다가 왠 반말??

세상 참 별 또라이 많다. 허허허.
(하고 웃지만 당시에는 복장이 터져나가는 줄 알았슴. 개나리 십장 쉬바쉑!!!!!! ㅡㅡ+++)

후진해서 큰도로 쪽으로 나와 그 또라이 쉑 지나가는거 보고 다시 진입했음.

너 다른데서 나 만나지 말아라.


+++++

얼마전에 큰사고 없이 4년 가까이 운전해온걸 감사하는 포스팅 한적이 있는데, 그 때 '아 [운전할 때 젤 싫은거] 좀 정리해봐야게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사 쓰네.

별 의미는 없고, 지난 주말에 저런일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적어놓기.

그나저나, 에쿠스 브레이크등은 좀 고쳐줬으면 좋겠어.
계속 밝은것도 아니고, 브레이크 밟을때만 그러니 길 막힐때 에쿠스 뒤에 있으면 아주 눈 감고 싶어 ㅡㅜ


댓글 14 개가 달렸습니다.

  • BlogIcon mingkie

    저는 깜빡이 안키고 들이대는 사람이 싫어요... ㅡㅜ
    골목길에서 경차라고 대놓고 무시하면서 앞으로 휙휙 지나가는 사람들도 미워요...ㅡㅜ (저도 마티즈 운전자)

    얼마전에 아는분 소렌토 대신 몰고 어디 가는데, 양보도 잘 해주고 그러는거 보면서 어찌나 부럽던지요! ㅠㅠ

  • BlogIcon 카카롯

    그랜져TG 신형도 브레이크 등이 약간 에쿠스랑 비슷합니다.

  • BlogIcon Caleb

    1번 정말 짜증납니다.. 그 사람때문에 정체가 생긴다는 말씀 100% 공감하구요..
    2번 에쿠스 브레이크 등이 어케 생겼는지 몰라 패스~!
    3번 정말 그 분들 빽미러 안보고 운전 하시는 듯... -_-;;;
    4번 정말 개나리들... 지가 잘 보인다고 안키는 건지 남들은 안 보이는거 모르는지.. 실제로 그런 트럭때문에 사고가 난적도 한번 있었다지요.. -_-;;;
    5번 저도 조심해야 겠군요.. -_-;;;;
    6번 전 그런 놈들 절대 제 앞에는 안끼워 줍니다.. 얄미워서라도 말이죠...

    하나 추가하자면...
    신호 떨어지자마자 뒤에서 빵빵 하는 사람들..
    특히 택시 기사분들이 많던데 신호 떨어진거 모를까봐 그러는건지..
    아님 신호떨어지자마자 빵빵하면 더 빨리 간다고 믿고있는 바보들인건지..
    암튼.. 그 개나리들도 짜증 만땅~!!

  • BlogIcon 바오밥

    전 직접 운전은 안하지만 4번 정말 공감..
    울 남푠님 결혼하던 해 겨울, 4번경우 때문에 사고 났었거든요...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만 쓸어내립니다.. ㅠㅜ

    + 앞지르기해서 지나가면서 꼭 한번씩 뚫어져라 쳐다보시는 분들!!! 정말 싫어요..-_-
    + 에쿠스 브레이크등 밝긴 많이 밝더라구요.. -_-

  • BlogIcon 나비

    아놔 진짜 전조등이랑..너무 밝아서 앞이 깜깜해진적 있어요..ㅠ.ㅠ 진정 죽을뻔...
    저거 각도만 좀 내려도 덜하다던데..저런거나 좀 단속좀 하지..

  • BlogIcon 백마탄환자™

    HID등 달고 다니는 인간들 아주 다 스나이핑건으로 헤드샷 해버리고 싶은 마음 T^T
    미쵸요~

  • BlogIcon Hee

    야간에 맞은 편에서 헤드라이트 이빠이 키고 달려오는 차도 짜증;;
    짜증나는 건 둘째치고 순간 눈이 부셔서 사고의 위험도...orz...

  • BlogIcon 너른호수

    에쿠스 후미등이 HID램프라는 소문까지 돌 정도로 지나치게 밝더군요.
    때려주고 싶습니다! -_-; 도대체 현대차는 무슨 생각으로 그딴 식의 램프를 달았는지 원.

    [+] 6번 경우, 전 자리 안내줍니다. 앞차와의 안전거리가 확보가 안되어서 접촉사고를 낼 지언정. -_- 그래서면 앞으로 휙 가서 껴드는데, 조금만 지나고 보면 제 옆에 있더군요. -_-

  • BlogIcon kid

    4번 완전공감.. 밤에 라이트 안켜고 다니는 차들도 위험하고 짜증납니다.
    사이드 미러로 확인 잘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

    언젠가 우측차선으로 끼어드는데 뒤에서 클랙션이 크게 울더군요..
    아차 싶어 차를 원래대로 돌렸는데, 라이트를 켜지 않은 티코 였답니다.

    신호에 걸려 나란히 섰는데, 티코 운전하시는 분이 창문을 내리시고 저보고도 내리라고 하시더군요.

    저도 내렸습니다.

    "와.. 아저씨요.. 차 크다고 막 밀어붙이능교?(차 크다고 들이대시는겁니까의 부산 사투리...)
    ".......... ^_________^ ........ 미미미 미안합니다. (__)"

    네.. 제 차가 좀 컸었습니다. 마티즈2 였으니까요.. ㅡ,.ㅡ;;

  • BlogIcon piper

    차선 변경하면 기다렸다는 듯 똑같이 이동하는 앞차. -_- 부르르르~~
    도심에서 무엇이 그리 보이지 않는다고 상향등 켜고 다니는 반대차량들. @_@ 해롱해롱~~

  • BlogIcon Jxx

    위 내용중 3~6번. 이곳에서는 차라리 정상인것처럼 보입니다. 문화시민으로서의 선진운전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이 어쩌면 바보같은 일처럼 느껴집니다.
    아주 어두워질때까지 라이트들을 안킵니다. 배터리 소모가 아까워서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한번 켰다하면 하이빔이라는거...
    맞은편의 차는, 안보이거나 눈부시거나 둘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
    이곳에서 5년째 운전중인데 다행히 아직도 생.존.중입니다.
    우리나라는 정말 안전운전, 양보운전 하고들 계신겁니다. 상대적이긴 하지만요.

  • BlogIcon 아도니스

    상향등 켜고 다니는 알흠다운 칡뿌리 같은 녀 석들도 정말 싫어요. 아놔..

  • 도덕

    애들 다리좀 튼튼해지게 버스태워보내지 멀 그렇게 손수 통학을 시켜주시는지들
    그러니 버스는 널널하니 자가용은 빽빽하고

  • 도덕

    아침출근길 신호바뀌고 우리쪽 진행 파란불들어와도 한참(대략10대? 그쪽도 길막혀서 거의서행)
    우리쪽의 시끄러운 클락숀소리 어디서 들리는 음악소리냐 하며 진행하는 몰상식한...거기엔 전화통화하는 아가씨 자식통학시켜주시는(췟 세상조아졌다)아줌씨.. 정말 어떻게 그렇게 이기적일수 있는 것인지 길막고 있음서 두분다 표정하나 안변하고 뻔뻔하시다. 순간 때리고 싶은 충동이...자기들 시간만 소중한 이런 에잇~~~(삐리리) 그리고... 경제속도 밟아나가는데 너무 바쁘신 자기자식 귀한줄만 아시는 부모님들 거의 받을듯 끼어들어 결국 막혀버린 길 바로 앞에서 정차중이시고...참 그렇게 살고 싶으신지..그럴때 그런 생각을 하게되죠..저승길은 먼저 갈 확륙이 높겠소~
    넘 여유없이 남의 목숨 남의 재산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식의 운전자님들 언제까지든 계시겠지만 결국 자식이 커서 운전대 잡고 욕하게 되는 사람이 자기 부모같은 사람이 될텐데...쯧...(울엄마 운전못해서 다행..휴~)
    참고로 저도 경차...운전자분들 경차 넘 무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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