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sy's Lifelog 언젠가 내가 두고 온 꿈들이 자라는 그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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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어야 겠어요. 힛.

싫어하는 배우들이 주연이고, 별 메리트없는 조연들이 등장하는 드라마라면,,
게다가 별다른 정보가 없을때라면 더더욱,, 외면받는게 당연하겠죠??

그래서 외면했었습니다.
[환상의 커플]

아, 그런데 한 지인으로 부터 "그거 재밌어. ㅋㅋㅋ"라는 말과, "꼬라지 하고는~" 라며 대사를 따라하는걸 보고,
무진장 궁금해졌다 이겁니다.

다운받아서 1,2,3,4회 몽창 봐버렸답니다.

우어어~ 0,.0

정말 드라마 보면서 박장대소하며 눈물까지 찔끔한게 언제였던지;; 하하하
오늘 뉴스 검색을 하면서 홍보멘트나 내용 나온거 보면서 또 막 웃어제꼈습니다.
드라마 내용과 장면이 자꾸 떠올라서;; 아오;;;

같은 사람입니다. ㅎㅎㅎ


뭐니뭐니해도 압권은 한예슬입니다.
아 미치겠어요.
그뇨가 쭈쭈바;를 들고 뛰는 모습을 다시 떠올리니 ㅋㅋㅋ ㅍㅎㅎㅎ 퍼하하하하;;;
그나저나 어찌나 빠르게 잘 뛰는지 정말 놀랬어요.
그 얇은 다리로 그렇게 강단있게 뛰다니.

아무튼 한예슬의 재발견, 아니 재탄생입니다.



며칠전, 리체님의 포스팅중,
좋은 작가의 작품에는 좋은 배우들이 따라오기 마련이지만, 그보다도 더한 고수는 연기를 아무리 못하는 배우라도 꼭 그 연기를 하게끔 만드는 대본을 쓰신다는 겁니다. 확실히 배우라는 존재는 작가가 부여하는 캐릭터가 얼마나 디테일하고 개성있느냐에 따라서 그 승패가 결정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요즘은 내가 왜 그렇게 미쳐서 일본 드라마만 봤지? 싶은 기분까지 든단 말이지요. 우리나라 배우들의 자연스럽고 폭넓은 연기를 좋은 드라마들과 함께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라는 말에 공감이 팍팍 되던 때였어요.
오지호가 나를 웃길줄이야!!!

그리고 이 커플,

이 두 남자야 말로 환상의 커플이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ㅎㅎㅎ

아, 작가 이야기를 빼먹었군요.
이다해를 내세워 역시나 외면 받았던 드라마, 하지만 그때도 의외의 코믹함과 이다해의 변신을 보여줘 티비앞으로 나를 불러앉혔던, 그 홍정은-홍미란 자매가 [환상의 커플] 작가입니당.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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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개가 달렸습니다.

  • BlogIcon Lyzche

    한예슬 참 예뻐요. 여기선 막 강짜부리고 떼쓰는 것도 귀여워요. 파스 떼려고 달려드는 오지호에게 "이건 후끈후끈해서 좋아! 싫어!"이러면서 소파에 딱 늘어붙는데, 진짜 너무 웃어서...;
    오지호 웃긴 거는 예전에 베스트극장 <심심풀이 로맨스>라는 데에서 대박이었어요. 그때 진짜 인상깊어서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 심심한 유부녀가 장난삼아 쓰는 로맨스 소설이 실제 일어나는 일과 맞물려서 벌어지는 일에 대한 단막극이었는데...여자가 상상하는 소설 속에서는 아주 멋진 목소리로 마음을 흔들어놓지만, 실제로는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남자라 여자의 상상을 옴팡 깨놓는.....그런 역할로 나왔었죠. 그 목소리로 전라도 사투리를 어찌나 경박하게 소화하는지 진짜 이 드라마 보면서는 그때 베스트극장의 오지호가 생각나더라구요.ㅋㅋ

    • BlogIcon Lyzche

      그런 거 같아요. 신입사원에서의 오지호도 저는 꽤 좋아했거든요. 일본식으로 말하면 츤데레 비슷한..그런 의외성이 의외로 잘 들어맞는듯;;;

  • BlogIcon 쌍둥아빠^^

    드라마를 좋아하지도 않고 한예슬이라는 연기자에게도 "별루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드라마를 봤는데 대본, 연출, 연기가 삼위일체가 된 듯 재미있더라구요. 앞으로 얘기가 궁금해지네요 울 마눌이 드라마에 푹 빠져있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 BlogIcon piper

    tv시청은 엉뚱하게도 이성에 대한 눈높이 한층 올려놔 자제하려 했는데, 귀가 솔깃하네여..^^;;
    내일부터 당장 시청모드로 돌입해야 겠네여~

  • azoomma

    이걸 이걸 안보고 있었단 말이심? ㅎㅎㅎㅎㅎ 미챠;

  • BlogIcon 쭈야

    저두 주연배우들땜에 선입견을 가졌었는데
    주위에서 너무 재미있다 그러길대 어제 봤다가 넘어갔어요.
    한예슬 어쩜... 술취해서 반쯤 풀린 눈에 발그스레한 볼하며... ㅋㅋㅋㅋ
    그 낭창한 말투하며...ㅋㅋㅋ

  • BlogIcon JK Fantastic

    와우. 군생활중인데 부대서 유일하게 저만 환상의 커플 봅니다.
    (짬밥으로 밀어붙이는 저)
    같이 재밌게 보는 사람이 많다니 기분이 좋네요. 배꼽이 정말 빠져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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