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sy's Lifelog 언젠가 내가 두고 온 꿈들이 자라는 그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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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역시 E모양의 아부지처럼(^^;) 소음에 민감한 사람 중 하나.

수많은 소음들, 그 중 싫어하는 하나는,

본인만 듣겠다고 귀에 꽂는 이어폰에서 나오는 소리가,
본인 의도와 상관없이, 혹은 의도적으로?, 바깥에 쩌렁쩌렁 울리는 것.

버스, 지하철,,, 이런데서 접하는 그 소리는, 더이상 음악일 수가 없고(지들은 좋은 음악 듣겠지만),
이어폰과 귀로 걸러져서 바깥으로 튕겨나온 소리는 이미 잡음의 수준이 되어있다.

문제는,
자신의 귀에 울리는 큰 음악소리에,
바깥으로 흘러나갈 소리따위는 신경도 안쓰거나, 혹은 무신경하거나, 혹은 전혀 모른다는 사실. ㅡㅡ^


요즘은 늘 마순이를 타고 다녀서 한참 잊고 지냈는데,
출근 엘리베이터에서, 이제껏 보아온(들어온?)것보다 더 크고 더 웅장한 소리를 듣게 된 것.
하필이면 내 바로 옆에 서서 말이지.ㅡㅡ+

1층에서 13층까지 올라오는 내내,
"귀에 꽂은게,, 이어폰이 아니라 스피커인거,, 혹시 아시나요??"
라고,

물어볼 뻔 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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