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준비 - 2008/08/17 13:47
서울에서 해야하나, 김천에서 해야하나 걱정만 하고있었는데,
다행히도 서울서 하라는 시댁의 결정에 느즈막히 진행하게 되었네.
근데, 알아보기 시작하니 '느즈막히'가 아니라 느~무 늦은거야. ㅡㅡ
돼지띠 아가들이 많기도 하고, 얼라 낳으면서 돌잔치 예약한다는거시 정말이었던건가봐.. ㅡㅡ;
늦어도 6개월 전부터 예약한다는데,,, 난 많이 늦은겨.
그래도 다행히 시선을 넓게 돌려보니, 원하는 날짜 시간에 나름 양호한 곳을 잡을 수 있었다.
날짜도 좀 고민했는데,
안 그래도 유민짱 현재 6개월의 발달상황인지라, 원래의 예정일 쯤을 기준으로 돌잔치를 할까? 하다가,,
'생일은 미리는 해먹어도 늦게는 안하는거다'라고,
모두모두가 목소리 모아~ 만류하시니,, 에라 모르겠다@@ 지금부터 하드트레이닝을 하여 유민이 걷게 만들까?? 막 이런생각하고. ㅎㅎㅎ
암튼,
12월 13일.
광진구에서 유민이 돌잔치 합니다아아아 ^_^
이 레스토랑이 좋은게,
돌상은 필수(25만원 추가)이지만,
포토테이블, 포토보드(덕담보드?), 전자방명록(작성자 사진과 내용을 나중에 CD로 줌), 성장동영상, 실물스탠딩,, 등이 모두 기본제공이다. 무료란 말씀.
나는 사진만 정해서 메일로 보내거나 하믄 된다.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하믄서 돌잔치 후기를 디비고 다니다가 지레 겁먹고(ㅡ,.ㅡ) 질려 있었는데 다행인거지.
짱 좋으심. ㅎㅎㅎ
완전 직장맘을 위한 곳인듯.
그럼 나는 이제,
돌사진 찍고, 돌스냅 정하고, 돌복 고르고, 헤어 메이크업,, 만 신경쓰면 되심.
그것도 잔뜩이구만. ㅡㅡ;
쉬운게 없다.
그래도, 쉽게 하자. ㅎㅎㅎ
너무 신경쓰고, 너무 애쓸수록 후회나 실망이 더 큰 법.
화려할 필요도 없고, 그저 무난하게~
다만,,,,,
음식은 맛있어야는데!!!!!!!!!!!!! ㅡㅡ+
여기 음식 시스템도 맘에 드는거시,
1인당 = 떡갈비스테이크 + 샐러드바 이용.
그냥 부페하믄 당췌 멀 먹었는지 모르겠드만, 이런 시스템 좋아 좋아.
근데 후기 보니, 음식은 칭찬도 많이 듣고 만족한다고들 하는데,
어제 시식해보니 '맛있다'라기 보다는 그저 그런거 같아.
돌잔치 음식이 아니라 일반 음식을 먹어서 그른가? ㅡㅡ;
암튼....
큰 고비 하나 넘겼다.
장소 정했으니, 반은 치뤘어. 히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