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sy's Lifelog 언젠가 내가 두고 온 꿈들이 자라는 그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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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에서 공항버스를 탔다.

기사분께서 출발전에 공손히 머리숙이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시겠습니다'라고 한다.
흡, 아 네 고맙습니다. 라고 대답할 뻔. ㅡㅡ; 하필 맨 앞자리에 앉았더니 반사적으로.;;;
고개가 약간 움찔했던걸 눈치챘을까봐 얼른 자는척을 해버렸다.

공항에 가는 건 업무회의차 '국제업무단지'에 있는 '정부청사'엘 가기 위해서인데,
공항에 내려서 셔틀을 타야한단다. 셔틀은 무료. 3번 게이트 승차.

업무단지에 들어서니 청사 건물이 어느것인지 대번에 알 수 있네.
오색창연한 플래카드들.

'어머 인천공항도 민영화 한다고 그랬어?'
어이없음이 또 한번 업그레이드 당하고.

청사 주차장에서 무슨 행사인가를 한다고 주차를 제어당했다는 이사님을 만난다.
'여기 오늘 대통령 온대'
헉. 요즘 가장 귀 가려운 분과 불과 몇평내에 함께 서있을....... ㅡㅡ;

두시간에 걸친 회의가 끝나고 밖으로 나왔으나 머 주변은 고요하고,,
대통령이 오는건지 어쩐건지 그저 머.. @@

도가니탕을 먹었는데,, 아 내 생전 이렇게 맛없는 도가니탕이라니. 젠장.
맛없는 걸 먹으면 심하게 괴롭고 억울하다. 나만 그런거 아니겠지?

근데 무슨 행사였을까? 그걸 안 물어봤네.

아, 일 많다.
어서어서... 뚝딱 뚝딱.
휴우...

댓글 2 개가 달렸습니다.

  • BlogIcon 나비

    2mb어디 뭐 시찰하러 왔었나 보네요.. -_-ㅋ

  • BlogIcon mepay

    2mb 땅속으로 왔다 땅속으로 갔나 보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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