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sy's Lifelog 언젠가 내가 두고 온 꿈들이 자라는 그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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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1C|cfile6.uf@25666F3C5877CAFD16D54B.wma||출발 - 어떤날_##]

하루하루 내가 무얼하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거진 엇비슷한 의식주로 나는 만족하더군

은근히 자라난 나의 손톱을 보니 난 뭔가 달라져가고
여위어가는 너의 모습을 보니 너도 뭔가...

꿈을 꾸고 사랑하고 즐거웠던 수많은 날들이
항상 아득하게 기억에 남아 멍한 웃음을 짓게 하네

그래 멀리 떠나자 외로움을 지워보자
그래 멀리 떠나자 그리움을 만나보자

++++

어떤날의 출발이란 노래는,, 일상에 지치거나 무료할 때 들어야 제 맛(주로 감칠맛?^^)이란 걸 깨달았어요.
정작 [출발]이란 것 을 할때는 이 노래(헝!), 귀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하하하.

김천에서 출발


나름 길고도 탈도 많았던 장마가 그치고 일주일여가 지난 8월의 첫날.
생애 처음이라 할 수 있는 [동해안 일주]를 위한 출발을 했습니다.

아, 그래서 무슨 노래를 들었냐구요?
후후후,,, 종신오라버니의 고속도로로망스- 물론 김장훈 버전으로 들어줬고, 기타 [나비]님의 도움으로 얻게된 노래들로 들썩들썩 거리면서 그렇게 흥겨운 출발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돌아와서 적었듯 아름다운 바다와 국토를 눈과 가슴에 담아서 돌아왔다지요.
흣.



여행을 다녀오고 보니 돌아오는날을 전후하여 참으로 김장배추마냥 절궈져 버려서 귀향(?^^)쯤에는 카메라를 못 꺼낸적이 많음에도 불구,, 어찌나 사진을 많이 찍었던지..ㅡㅡ^

"느끼자" 를 모토로 하였건만, 카메라를 들이대지 않을 수 없는 순간이 너무 많았어요.

하여간,,
한 이틀이 지나자 여독도 풀리고 하여 슬슬 사진과 후기를 정리해 볼까? 라는 순간!

으아아 머릿속이 완전히 실타래 엉키듯 꼬여버리는게 아니겠어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거였죠.
간략하게 하자니 '좋았다' 한마디로 끝날것만 같고, 좀 자세하게 하자니 책한권은 뚝딱 나올것도 같고, 어중간하게 하자니 안하니만 못하고,,, @@ 딜레마에 빠졌;;;

해서,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적당히 적어가기로 했습니다.
직딩이라면 아시겠지만, 한 글 당 한시간 여는 걸릴듯한 포스팅을 할 만큼의 여유가 그리 자주 있는것도 아니니,
잊을만 하면 하루씩 꺼내어서 사진도 보고,, 하며 적어가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자, 오늘은 프롤로그 입니다. 저도 좀 서두를 끄집어 내서 목록이라도 만들어야 쓰기도 편하겠고,, 또 저질러놔야 마무리를 할게고.. 호호호

기억을 꺼내어볼까요??? 들른곳만 열거해보겠습니다.

김천에서 출발 - 포항(국토 최동단 호미곶) - 영덕(강구항/ 대게먹고 숙박) - 울진 (월송정/해수족욕, 불영계곡/계곡물족욕) - 삼척 (환선굴, 숙박, 비치조각공원) - 동해 추암 (촛대바위) - 남애 (남애항/회먹고, 숙박, 해수욕) - 고성 (통일전망대) - 주문진 (밤바다, 숙박) - 평창 (오대산, 월정사, 계곡족욕, 대관령펜션/바베큐 숙박)

허, 이런,, 쓰고보니 별거 아닌거 같기도 하네요?! 흠.
(저기에 낑겨들어가지 못했지만, 뭐니뭐니 해도 가장 좋았던 것은 해안도로-7번국도-랍니다 ^^*)

하여간,, 앞으로 하루씩 만큼의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좋은곳 다녀온 분께는 우스운 이야기로 들릴수도 있겠고, 휴가를 못 누린 분에게는 염장질일 수도 있겠네요. 머 이래저래 죄송합니다.



아이쿵,, 포스팅 하다보니 또 업무요청 들어왔네요.
히융~!

그럼 일하러 =33

댓글 5 개가 달렸습니다.

  • BlogIcon 함장

    염장블로그로 등록하고 RSS 삭제해야지 - _-)a

  • BlogIcon iakon

    헛.. 해밪이 공원 풀들이 파릇파릇하네요.. 몇달 전 제가 갔을땐 횡했는데 ^^
    스킨 잘쓰겟습니다 :)

  • BlogIcon alice

    언제 가신거에요~~ 사람이 저렇게 없다니~!!
    TV에서 보니깐 물반 사람반인던데....

  • BlogIcon 나비

    이야~ 해맞이 공원..예전에 가봤었는데..기억이 새록새록~

  • BlogIcon Lavender

    오~~ 일단, 프롤로그 사진에서부터 모두 하늘빛 쨍~ 너무들 이뿌요...!!! 다음 사진도 기대기대!
    뭐니뭐니해도 저 여정을 함께해줄 그분이 계시단게 젤로 부럽다는.. 어흑ㅠ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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